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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할일도 많은달~~ 이세상에 온 이유때문에 차꽃의 자작{{시} {용혜원님의 글} 친구야! 언제나 문득 생각나면 내 집이 자네 집인 양 찾아오게나. 거추장스런 인사치레는 접어두고 모든 걸 제쳐놓고 정담을 나누세. 이 낯선 세상 낯선 사람들속에 만난 우리 눈물과 웃음으로 마음엔 언제나 따뜻한 정이 흘렀지. 가까운 듯 멀리 떨어져 사니 문득 떠오르는 것은 옛 어울림 뿐일세. 살아가며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도 마다하고 문득문득 자네 생각에 입가에 웃음 흐르는 걸 보면 어지간히 깊은 우정이었나 보네. 어떻게 지내나 나도 발길을 돌려 찾아가겠네. 반겨주게나. ~글 출처;좋은 글중에 오늘은 차꽃의 작품 들을 올려 보았습니다. 계절에 맞는것이 될까 싶어서 뽄을 내어봅니다.ㅎㅎ 매화 작품은 선명한 것이 없네요 맘에 들지 않드래도 .. 2023. 5. 1.
봄은 깊어만 가는데~~ 쌍화차 올렸습니다?. 뜻하게 드시고 쉬다 가세요 늘 감기조심 하시구요.. 해질녘 강가에 서서 노을이 너무 고와 낙조인 줄 몰랐습니다. 속상하지 않나요. 이제 조금은 인생이 뭔지 알 만하니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2023. 4. 15.
봄 꽃들이 서로 다툼을 하는~~ 소중한 여러분! 나이들어 가면서 친구는 귀중한 자산이요, 삶에 활력을 주는 원기소랍니다.​ ​ ​ 자주 보지도 못하는 보고싶은 친구 생각이 난다. 잘 있는지? 이 마음을 그 친구에게 지면으로 전해본다. 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또 하나의 인생을 갖는 것이라... ​ 친 구(親 최근 한 의학 연구에 따르면, 여자건 남자건... 선배나 후배나... ​ 좋은 친구를 많이 둔 사람들이 20% 정도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들은 나쁜 행동이나 잘못된 결정들을 막아 주며 인생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끼게 하는 역할도 담당해 주기 때문이다. ​ 좋은 친구들과 함께라면 아무리 먼 길이라도 즐겁게 갈 수 있다. ​ 이별이 점점 많아져 가는 고적한 인생길에 서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함께 동행하는 친구가 있어야 행복한 삶.. 2023. 3. 30.
아직도 춥습니다.. 흘러가는것이 삶이고 머물러있지 않는것이 오늘임을 알기에 우리는 항상 기쁜 마음으로 마음을 나눌수 있는 편안한 이웃이 있어 참 행복하지요~~차꽃 2023. 2. 28.
봄 소식을 듣네요.? 소낙비에 스쳐가는 바람은 서늘하기 천금이로다 . 정렬적인 녹음의 계절을 맞이하여 창공에 넘실대는 뜨거운 흰 구름은 봄 여름을 더욱 재촉 하는듯 넘실된다? ㅡ 차꽃 ㅡ 2023. 2. 3.
음력1월은 내내 새해라고요?ㅎ 그 까마귀의 검은 깃 털이 백로처럼 희 질때까지~~~ 2023. 1. 20.
음력 일월이 코 앞인데~~ 따뜻한 된장찌게랑 몸을 녹여시고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2023. 1. 15.
임인년을 뒤안길로 보내며~~ 아픈 일도 힘든 일도 슬픈 일도 흘러가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세월이 흐르는건 아쉽지만,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으니 참 고마운 일 입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2022. 12. 30.
12월엔 즐거운 일들이 많아야 할텐데~~ 가을 끝자락에서~~~ 찬바람이 분다 지는꽃 이파리 따라 나뭇잎은 낙엽으로 제 갈길로 가는데 허전한 마음 낮선곳 이름 모를 찻집에 앉아 차 한잔 나누던 사람이 그립다. 검은 긴 머리 바람에 나부끼면서 호전한 산길을 거니든 그 모습이 그려 진다 저기 까지만요 함께 걷자던 이름 모를 그 사람이 생각난다 가을 끝에 서면~~~~~ 2022. 12. 1.